BNK경남은행은 '대출비교하기' 서비스에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출비교하기는 이용 고객의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상품을 비교 분석,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신청부터 상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대출비교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상품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의 급여소득자로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NICE 평점 744점, KCB평점 700점 이하)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초과 4500만 원 이하인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3500만 원이며 상환 방식은 일시상환(1년)과 할부상환(1년 초과 5년 이내)으로 나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에 특별우대금리 1%p 제공해 판매하고 있다.
리테일금융부 허종구 부장은 “사회적 역할 제고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을 지난 7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에서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