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17 15:39:36
창원대학교 미술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전국 공모 ‘제45회 경남미술대전’에서 대상 등 다수 입상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출품작은 전체 1833점으로, ▲한국화 100점 ▲서양화 152점 ▲수채화 119점 ▲조소 27점 ▲공예 87점 ▲디자인 33점 ▲서예한글 52점 ▲서예한문 311점 ▲문인화 373점 ▲서각 253점 ▲민화 169점 ▲캘리그래피 157점 등이다.
이 가운데 창원대 미술학과 졸업생인 정경수 작가는 한국화 부문에 대상을 수상했으며, 손지영 작가는 우수, 특선에 강혜지, 이유라 작가, 입선에 재학생 김가은, 김주혁, 심보경, 이수민, 장혜준, 전수민, 최민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입상작 전시는 부문에 따라 전시장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화·서양화·수채화·디자인·공예·민화 등 6개 부문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1~6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소·서예·문인화·서각·캘리그라피 등 5개 부문 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마산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