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6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희망도서 및 시설 유지 보수를 지원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고, 희망도서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 경남 함양의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호점까지 개설했으며,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총 15개의 작은공부방이 문을 열었다.
올해 부울경본부는 부산, 울산, 경남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8개소에 총 3800만 원 상당의 희망도서와 시설 유지보수 사후관리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에 대한 기여로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장수목 본부장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