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15 15:58:07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대학 간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협력의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 BNIT R&D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화학ICC 설재복 센터장과 산학협력중점교수, 연구원, 행정직원이 참석했다. 강릉원주대에서는 융복합신소재ICC 김영래 센터장, 정준기 산학협력중점교수, 행정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노·융합 신소재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산학 공동 기술 개발 과제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운영 기술 공유 ▲나노·융합 신소재 분야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가족회사 대상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활동 지원 ▲협약 대학의 가족기업 대상 공용장비 공동이용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공유, 협력 사업 지원 등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LINC 3.0사업단은 “대학 간 공유·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체제 구축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술지주회사와 상징적 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LINC 3.0사업단은 “소재 ICC를 접점으로 산학연협력 기반 구축 프로그램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