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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경찰행정학부, 해상치안 전문가 양성 ‘바다로 캠프’ 실시

시뮬레이션훈련장 선박조함체험 및 모의선박훈련장 선박사고체험·생존수영 및 구조실습·선박관제업무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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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15 15:37:06

지난 12일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부가 해상치안 전문가 역량을 기르는 '바다로 캠프'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부가 지난 12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에서 해상치안 전문가로서 역량을 기르는 ‘바다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영산대와 해양경찰청이 해양경찰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을 골자로 지난 5월 체결한 관학협정에 따른 것이다.

캠프에는 경찰행정학부의 경찰행정전공, 해양경찰전공 재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일반해양학, 해상교통관제업무 등에 대한 교육이 3일간 진행됐다.

먼저 해양경찰교육원에서는 ▲해양 조난사고 대응능력 교육 ▲시뮬레이션훈련장 선박조함체험 및 모의선박훈련장 선박사고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에서는 수상안전교육, 일반해양학 등 교육 및 생존수영 및 구조실습 등을 실시했다.

또 서해해양경찰청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관제사의 선박관제업무, 관제용 모니터 식별 및 선박의 실제 운항 파악, 선박충돌예방 등을 교육받았다.

경찰행정학부 박찬혁 학부장은 “학생들이 3일간 심화교육을 통해 해상 질서와 치안유지를 위한 다양한 실무를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과의 관학협정에 따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경찰행정학부(경찰행정전공, 해양경찰전공)는 과학수사실습실, 상무관, 경찰고시반 등을 운영하며 경찰‧해양경찰‧교정 등 형사사법 분야에서 최근 2년간 매년 두 자릿수 공무원을 배출하며 치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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