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디자인연구소와 경남디자인산업협회가 지역 인재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디자인연구소는 경남디자인산업협회와 산업디자인 분야 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대 디자인연구소 송상민 소장, 경남산업디자인협회(GDIA) 김철현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창원대 디자인연구소와 경남산업디자인협회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과 디자인콘텐츠 개발 등 산업디자인 분야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산업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시설을 함께 활용하는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상민 창원대 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디자인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대 디자인연구소는 산업디자인, 미술, 의류, 건축학과를 주축으로 한 개방형 디자인 교육연구센터로 융복합적인 교육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창원대 예술대학(63관) 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