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치위생학과가 지난 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개운중학교 1학년 29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세계시민교육은 지구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권리를 요구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영산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산대는 지역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치위생학과 이병호 교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구촌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치위생학과는 미국‧캐나다 치과위생사 표준교육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치위생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미래지향적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