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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한마음교육봉사단 경남지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긴밀한 교류·협력 체계 구축 통한 대학-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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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11 10:56:43

지난 10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한마음교육봉사단 경남지부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0일 오후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한마음교육봉사단 경남지부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김곤섭 연구부총장, 권선옥 학생처장, 강정화 학생부처장이 참석하고, 한마음교육봉사단 경남지부 김남경 지부장, 김진국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강경애 진주초등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최근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긴밀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역 다문화 학생 현장학습 지원 ▲지역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재능기부 학생에 대한 사회봉사·교육봉사 등록 지원 ▲기타 교류협력·공동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2014년 창립하고 2015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다문화 가정 자녀와 소외계층 자녀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다문화 교육전문가의 봉사단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진주엄마학교, 남해엄마학교, 사천엄마학교에서 3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최근 다문화 가정 출생은 전국적으로 6%에 달하고 지방권의 경우 7%를 상회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은 향후 우리나라의 인구절벽을 지탱해주고 글로벌 코리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교는 다문화 가정 인식개선 교육 및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및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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