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10 14:19:33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 김연래 교수는 지난 5일 The-K 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29차 동아시아 국제학술대회에서 국회 보건복지부 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연래 교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소속으로, 국민 보건복지 향상에 많은 이바지를 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방사선과 재학생을 위한 국가고시 출제 및 개발·정리 위원과, 임상 전문방사선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방사선사 교육위원 및 출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교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위원, 대한방사선과학회 학술, 사업이사 및 법제이사 그리고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교육이사, 대한방사선치료학회 학술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방사선치료학회 교수협의회 간사,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전문방사선사 이사, 대한유방영상기술학회 재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교수는 학생들의 학술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대회 및 부울경 학술대회에 학생들의 논문 발표를 지도한 것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2년부터 춘해보건대에 대한방사선사협회 초음파 지방연수원을 운영하면서 울산지역 방사선사의 초음파 교육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