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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제5회 와이즈유 뷰티콘테스트’ 개최

팀별로 주제 및 콘셉트 정해 뷰티‧패션‧무대연출‧퍼포먼스 등 선보이는 종합예술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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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10 11:26:26

영산대학교 연기공연예술학과가 ‘제5회 와이즈유 뷰티콘테스트’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9일 오후 5시 해운대캠퍼스 M동 대강당에서 뷰티‧패션 등 다양한 전공의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는 ‘와이즈유 뷰티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뷰티콘테스트는 뷰티‧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종합예술무대다. 미용예술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연기공연예술학과 교수와 학생이 참여해 헤어‧메이크업 등 뷰티, 패션, 무대연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올해에는 6개팀 7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해 팀별로 주제와 콘셉트를 정해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대상은 명품 패션 브랜드를 각자의 경험을 살려 개성 있게 소화한 ‘에이플주시조’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럭셔리 브랜드를 주제로 삼아 인근 대학 패션디자인 전공자들과 협업하고 모델을 직접 섭외하는 등 기획과 무대연출에 공을 들였다.

대상팀 팀장인 서가연(20‧미용예술학과 2) 학생은 “학업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을 병행하고 있는데, 현업에서 만난 많은 친구들과 함께 작업해서 즐거웠다”며 “개성 강한 친구들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표현하고 싶은 바를 전달하는 과정 자체가 대단한 공부였다”고 말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문이열리네요그대가들어오조’ 팀), 우수상(‘1등 주시조’ 팀), 동상(‘빛나조’ 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최화정 미용예술학과장, 최은주 패션디자인학과장, 강희정 연기공연예술학과장 등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뷰티콘테스트는 다양한 전공의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는 종합예술무대이자 관련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참가자 학생들이 미래에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케이팝으로 촉발된 한류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은 미용‧패션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며 “영산대는 앞으로도 뷰티콘테스트처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생들이 행복을 느끼면서 실무지식과 지혜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와이즈유 뷰티콘테스트를 비롯해 인간 내면의 깊은 아름다움을 성찰하는 ‘휴머니티 페스티벌’, 진정한 미소의 배경인 행복을 주제로 한 ‘스마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지혜로운 인재 양성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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