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가 미래경영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지역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경영 아카데미 수강생과 창원상공회의소 직원 20여 명은 김치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활동 참여한 2세 경영인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돌보았던 선배 기업인들을 본받고자 오늘 활동에 참가했는데, 경제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활동으로 지역에 공헌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경영 아카데미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2세·예비경영인을 중심으로 창원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지식네트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