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08 11:03:59
경남농협은 지난 7일 경남 관내 19개 도시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도농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등 경남 도시농협을 대상으로 도시농축협의 역할 및 농촌농축협과의 공동사업 추진사례 등을 공유하고 도농상생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 도시농축협 조합장들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인 경제사업을 강화하고, 농촌농축협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하며 도농상생을 위한 관내 도시농축협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도시농축협과 농촌농축협이 함께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하동군조공법인에 대한 공동출자를 완료했으며, 금오농협 육묘장에 대해서는 도시농축협의 지분투자로 공동사업을 매칭하고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