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04 14:59:41
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일 창원대 봉림관 1층 소극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개 권역 대학 ‘Net-Zero ICC MOU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창원특례시, 창원대가 공동주최하고,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 LINC 3.0 사업단, 환경수도창원포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창대한 ‘Net-Zero Week’의 일환으로,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개 권역 7개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고려대, 아주대, 충남대, 충북대, 원광대)이 참가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Net-Zero ICC(산업체 연계 특화센터) 간 업무협약을 비롯해 각 대학에서 수행 중인 산학협력 과제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대학들은 ▲에너지혁신분야 산학협력에 대한 상호 분석 및 정보교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수행 ▲협업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적극 진행키로 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윤현규 단장은 “이번 MOU 및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로 지역을 넘어 국가적 기후위기 해법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