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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우순근 ‘시간여행story’ 초대전 개최

23번째 개인전...50여 점의 작품 25일까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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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02 16:37:02

우순근 작가의 ‘시간여행story’ 초대전 포스터. (사진=인제대 제공)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인 지역의 중견 한국화가 우순근 초대전이 오는 25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가 우순근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으로 동화 같은 풍경으로 추억을 재생하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시간여행’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기법을 구사하는 우 작가는 집, 지붕, 나무, 울타리, 우체통, 억새풀을 벗 삼아 정감 넘치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식에 자동차를 배치해 도시 문명 속 현대인의 삶을 섬세하고 따스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 작가는 “21세기 빽빽하게 둘러싸인 빌딩숲 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행복한 자동차를 타고 나만의 추억과 함께 자연으로 떠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 작가는 창원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3회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단체전 30여 회, 그리고 다양한 해외전시에 참여했다. 2019년 성산미술대전 초대작가상, 2018년 동서미술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경상남도미술대전과 성산미술대전 초대작가를 거쳐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전시는 25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인제대 구성원이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인제대 융복합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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