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정영순, 임선영 교수는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으로 지난달 29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1회 울산 건강박람회에서 울산광역시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영순 교수는 울산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자문교수로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선영 교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의 방역담당자로서 안전한 대학 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과 지역보건의료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해 온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1회 울산 건강박람회는 보건의 날을 기념으로 최신 건강·의료정보와 건강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역병원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부스 운영, 축하공연과 함께 보건의 날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