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 성과공유회’에서 국립창원대발굴단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실패박람회’ 가운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교육부와 연계해 기획한 자율프로그램으로, 전국 20여 개 대학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3개월간 ▲지역문제 발굴 ▲문제 해결방안 제시 ▲발굴과정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총 3개의 주요 미션을 수행했으며, 지난 7일 미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획서 및 영상 콘텐츠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입상팀이 선정됐다.
인기상을 수상한 국립창원대발굴단팀 팀장 김현우 학생(신소재공학부 1학년)은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특례시의 국제자매도시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전폭적인 응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창원대 LINC 3.0 사업단뿐만 아니라 창원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국립창원대발굴단팀 팀원 모두가 더욱 성장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윤현규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재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