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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대책 실시

남구 핼로윈 축제 2일차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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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0.31 09:48:33

산격동 시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이태원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남구 할로윈 축제 2일차 행사를 취소하고 진발골 가을축제 등 15개 행사도 국가애도기간 연기 또는 축소하기로 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 골목은 시, 구, 경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야간 점검을 하는 등 사고 우려가 예상되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공무원을 배치했다.

합동분향소도 31일부터 별도 종료 시점까지 두류공원 내 안병근유도기념관에 설치해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애도기간(~11월 5일) 중에 복무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태원사고 사상자 중 대구시민이 포함됐는지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고 시는 밝혔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희생자 추모와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대구시민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대구시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유사 사례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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