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창원시 성산구 라라한방병원과 다나아GYM운동재활센터가 주최한 ‘제1회 운동재활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실습 및 프로그램을 접할 수 없었던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창원과 김해 소재 대학의 관련 학과 및 재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운동 재활 및 컨디셔닝’을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15분 간 진행했다.
여기서 경남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권혁주, 3학년 권현주, 김가현, 2학년 이선주 학생으로 구성된 ‘거북이 등딱지’ 팀은 학생 및 직장인 등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의 자세 교정을 위한 ‘흉추 운동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시간 앉아 있어 발생되는 흉추통증에 대한 관절의 가동성 및 안정성 향상, 호흡 기능 등 다양한 통증 완화법 및 자세 개선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