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호주 뉴캐슬대, 그린 암모니아 기술 공동 개발 '박차'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식 개최...원천기술 확보 및 국제 친환경 사업 기반 구축·협력방안 논의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28 11:34:40

지난 27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대학교는 '그린 암모니아 융합발전 국제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호주 뉴캐슬대학교와 6년간 총 5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 암모니아’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부산대학교는 해외우수연구기관과의 협력연구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구축사업 국가공모사업에 호주 뉴캐슬대학교 에너지연구소(NIER)와의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돼 지난 27일 오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그린 암모니아 융합발전 국제공동연구센터(G-Hub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연구센터 설립 경과 및 조직 보고와 개회사, 축사, 연구센터 소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호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암모니아 활용 원천기술 확보 및 국제 친환경 사업 기반 구축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주관기관)와 호주 뉴캐슬대(상대국 기관)가 행사를 진행했고,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이엠코·조선대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국제공동연구센터(G-Hub Center)'는 그린 암모니아 융합발전 기술의 핵심 원천 기술 확보 및 글로벌 R&D 허브 센터를 목표로 국제공동연구, 국제협력교류, 국제인력양성, 국제산학협력을 활발히 진행해 국제 친환경 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부산대 그린에너지 융합발전 ICC인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PCERI)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정화력 및 암모니아 무탄소 발전 분야의 대표기관이다.

향후 국가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가 한국-호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발전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암모니아 시장의 잠재적 산업 개발을 유도해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