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0.27 14:02:46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단은 영국의 대표적인 식품 전문 연구기관인 Campden BRI와 바이오헬스규제과학 분야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대 LINC 3.0 사업단과 Campden BRI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아대 특화 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연구 및 실습, 관련 기술 교류 및 융합전공 대상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대 바이오헬스규제과학융합전공 책임교수인 김은경 교수는 “다년간 축적된 Campden BRI의 식품 규제과학 관련 노하우를 적극 활용, 동아대 LINC 3.0 사업단이 식품 규제과학 분야의 선두주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Campden BRI는 지난 1919년 설립, 식품 분석과 품질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캘로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25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 식품 전문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