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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학-기관간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기술 융합형 혁신인재 양성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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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26 17:55:23

지난 25일 경남대학교는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더불어 경남 자동차 부품 기업인 지엠비코리아, 씨앤엠, 코렌스이엠, 티와이모듈코리아, CTNS와 함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2시 20분 한마미래관에서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경남대 미래형자동차사업단,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더불어 경남 자동차 부품 기업인 지엠비코리아, 씨앤엠, 코렌스이엠, 티와이모듈코리아, CTNS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친환경 미래형 전기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융합형 혁신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컨소시엄기업 성과교류회와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기업과 대학의 상생협력과 참여 학생들의 역량 개선 및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재윤 교학부총장과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및 지엠비코리아, 씨앤엠, 코렌스이엠, 티와이모듈코리아, CTNS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대한 대학의 체질 개선과 산업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차 기술융합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경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 간 18억 원을 지원받으며, 올해 7월부터 미래형자동차사업단을 통해 경남 도내의 기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신소재공학과, 환경에너지공학과에 재학 중인 3, 4학년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을 신설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현장실습, 취업 장려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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