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0.26 16:12:35
창원대학교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남도내 50~60대 신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의 이번 교육은 경남도내 신중년들이 급변하는 경제, 사회 환경의 흐름을 이해하고, ‘생애 주기별 금융 설계’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0월 초부터 마산회원도서관과 연계해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과 기관 관계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에 대해 알게 돼 유익했고, 이번 강의를 통해 경제가 조금 친숙해진 것 같다. 노후준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강보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