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지역 예술인 활동 공간지원을 위해 회관 내 350석 규모의 공연장을 오는 11월 4일 무료 개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으로는 비영리 목적의 공연 활동이어야 하며 지역 주민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공개 진행되는 공연이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노동자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따라 무료 개방 사용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노동자종합복지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 예술인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자원 개방 서비스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적극 발굴해 우리 공단이 보유한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주민 편의도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