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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주임과장, 핵의학 영상 지도서 발간

근골격계 질환에 초점 맞춰 영상과 함께 사례별로 소개하는 '근골격계 핵의학 아틀라스'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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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26 10:38:41

'근골격계 핵의학 아틀라스' 표지.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이 의학서적 출판으로 유명한 스프링거 출판사의 요청으로 대표집필을 맡은 '근골격계 핵의학 아틀라스(Atlas of Nuclear Medicine in Musculoskeletal System)'라는 제목의 교과서가 최근 발간됐다.

양승오 주임과장과 3인의 교수가 함께 집필한 '근골격계 핵의학 아틀라스'는 근골격계 질환 진료에 사용한 핵의학 영상을 관련된 다른 영상과 함께 사례별로 소개하는 핵의학 영상 지도서로, 최근 eBook과 종이책으로 발간됐다.

지금까지 학생들과 임상 의사들에게 핵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교과서와 사례중심의 아틀라스가 출판됐지만, 아쉽게도 근골격계 질환에 초점을 맞춘 핵의학 영상 아틀라스는 드물었다.

이에 국내 유수의 기관에서 핵의학과 24명과 영상의학과 4명 등 28명의 필자가 참여해 핵의학 영상법을 활용해 얻은 임상 사례들을 단순 방사선 사진, CT, MRI 등과 함께 증례 형태로 서술했다. 특히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핵의학 영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방사선사, 핵의학과와 영상의학과 전공의 및 전문의들에게 핵의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근골격계 질환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내과와 정형외과 전공의와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모든 분야의 전문의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핵의학 영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대표 집필자인 양승오 주임과장은 “최근 도입된 핵의학 융합영상 기법과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은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활발히 응용돼 임상진료와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축적된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근골격계 핵의학영상 아틀라스'가 근골격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전세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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