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인차이나포럼 2022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차이나포럼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창조·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부산외대는 외교학과 최민창, 외교학과 권혁인, 영어학부 박진현, 중국학과 이정해 학생이 참여해 ‘SDGs 환경문제 협력을 통한 한·중모멘텀 마련’이라는 논문을 바탕으로 인차이나포럼에서 메인세션 발제의 기회를 얻어 66개의 참가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