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0.25 16:24:24
경남에너지는 지난 24일 공급권역 내 상수관 긴급보수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KGS 경남본부 및 경남에너지 중부권역 안전 관리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본동 6길 주위 상수관 긴급보수를 위한 굴삭기 작업 중 저압 배관 손상사고에 대한 대응 및 복구작업 실시했다.
KGS 경남본부 및 경남에너지는 사고 시 최초 신고접수부터 출동지시, 상황판단 및 전파, 긴급출동과 초동조치, 비상대응 등 중점 사항들을 확인했으며, 가스배관 손상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훈련을 실시했다.
경남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사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경남에너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