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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NC 다이노스-경남FC, 농촌일손돕기 전개

진주시 대곡면 농가 방문 마늘 종자심기 작업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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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25 14:41:27

25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 다이노스, 경남FC와 함께 진주시 대곡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5일 NC 다이노스, 경남FC와 함께 진주시 대곡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 경남FC가 지역사회발전 기여 및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약한 '아름다운 동행'의 3년째 이행으로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 개 기관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마늘 종자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가 직접 일손돕기에 참여함과 더불어, 특별히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이 참석해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더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이행에 다시 한 번 뜻을 모았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올 시즌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기꺼이 참여했다. NC 다이노스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3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경남FC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와 함께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시즌이 끝났지만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기꺼이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신 NC 다이노스와 경남FC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공익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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