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명N스퀘어에서 열린 인제대 김해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과 공유회 및 김해지역 창업 활성화 포럼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창업지원단, LINC3.0 사업단,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이 공동으로 인제대 김해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과 공유회 및 김해지역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21일 남명N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 김석기 김해부시장 등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경남지역 창업보육센터장과 매니저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제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경남김해강소특구의 우수 보육기업인 와이지엠, 지에이치랩이 김해시장상, 엠지아이티, 코스바이오가 인제대 총장상을 받았다. 수상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열렸다.

2부 행사로는 김해지역 산학관 협력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의 ‘김해지역 창업생태계 및 투자 활성화’의 주제발표와 함께 송한정 인제대 창업지원단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전민현 총장은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온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해시도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