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7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으로부터 지원받은 2대의 헌혈버스 안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측은 관리원이 지난 해에 이어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헌혈에 참여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