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C.E)에서 열린 ‘2022 베트남 하노이 기술 기계 전시회’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과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는 창원산업진흥원과 지역 기업과 함께 참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과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C.E)에서 열린 ‘2022 베트남 하노이 기술 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창원특례시 기계부품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창원특례시 기계부품 공동관에는 경남대와 더불어 창원산업진흥원 및 레오, 본시스템즈, 신흥공업, 유성이앤지, 태창기계, 한성에스앤아이, 현대정밀 등 지역 기계 산업 분야 우수 수출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경남대와 참여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투자를 위한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동관에는 최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글로벌 마케터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경남대 무역물류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재학생 5명도 함께 참여했는데, 이들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외국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보며 ▲기업 홍보 ▲바이어 컨설팅 ▲현지 기업 방문 등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