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지난 8일 ‘제7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에서 요리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순천시 관광과, 한국외식업중앙회순천시지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역음식 발굴, 음식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미식(美食)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는 요리부와 테이크아웃부로 나눠 치러졌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치러진 2차 현장심사에서는 표현 및 작품성, 상품성 및 실용성, 메뉴 구성, 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K-Food조리전공은 3개팀(2인 1조)이 요리부에 출전해 순천시장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1개팀) 및 입선(2개팀)을 차지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어떤 대회에서든 자신감을 갖고 실력을 맘껏 뽐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대한민국 명장, 기능장으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이 한식 세계화를 위한 실습실 및 교육과정을 운영해 세계적인 스타 셰프(Chef)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