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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3년 만에 ‘개척대동제’ 야외 대면 개최

19일~21일 가좌캠퍼스 일원서 e-스포츠 대회·동아리 공연·초대가수 공연·체험 공간 등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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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17 16:44:51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개척대동제’를 야외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와 총학생회는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축제를 정상적으로 열지 못했다. 특히 2021년 대학 통합 이후 학생들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절실했는데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를 열게 됐다.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학생처와 총학생회는 올해 개척대동제의 방향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로 연출’, ‘학내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와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마련’ 등으로 정했다.

올해 개척대동제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가좌캠퍼스 야외공연장, 대운동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척대동제의 ‘개척’은 경상국립대의 교훈이다. ‘대동제’는 모든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학 축제라는 뜻이다.

개회식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대운동장에서, 폐회식과 각종 경연대회의 시상식은 21일 오후 8시 30분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개척대동제의 주요 행사는 ▲e-스포츠 대회 ▲미스터 개척 보디빌딩 대회 ▲미니 올림픽 및 캠퍼스 투어 ▲동아리 공연 ▲개척 가요제 및 베스트 댄서 선발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영산쇠머리대기 시연회, 사진 무료 체험 공간 운영 등 지역민과 함께 즐기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축제 기간 동안 낮에는 사진 체험 공간, 동아리 이벤트 공간, 음식 트럭, 디스코 팡팡 등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오후 6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미스터 개척 보디빌딩, 개회식, 댄스가수 현아&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열린다. 20일 오후 6시부터는 개척 가요제 및 개척 베스트 댄서 선발대회, 발라드 가수 하동균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6시에는 동아리 공연, 허스키 보이스 김필의 축하공연, 폐회식을 끝으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권선옥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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