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0.17 14:17:14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하 진주지청)에서 학교 폭력 예방 및 미래과학을 위한 '너랑 나랑 청소년 문화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 유발과 미래 과학기술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너랑 나랑 청소년 문화전' 상금으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KTL 김세종 원장을 비롯한 창원지방검찰청 박현주 진주지청장, 법무부 범죄예방 진주지역협의회 윤두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진주지청과 범죄예방 진주지역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KTL이 후원하는 '너랑 나랑 청소년 문화전'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녹지광장에서 개최된다.
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미래과학 글짓기, 그림 그리기 행사가 실시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 및 참석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심사를 통해 총 60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전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 기술 교육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