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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각종 사업 활발한 추진 '두각'

‘신산업 분야어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BB21plus 사업’ 4차년도 ‘최우수 사업단’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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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13 11:51:01

‘BB21plus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동아대 안목련(오른쪽)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가 교육부와 특허청의 ‘신산업 분야어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되고 부산시의 ‘BB21plus 사업’ 4차년도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중 하나인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간 3억여 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동아대는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분야를 선점, 해당분야 기술전문성과 지식재산 창출·활용 역량을 겸비한 기술‧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학과장은 “현재 전국 대학 지식재산 강좌가 대부분 교양수준으로 예비 R&D 인력의 지식재산 역량제고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분야 기술·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교수 교육, 분야별 콘텐츠 개발 등 지식재산 융합교육 종합지원 중점교육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식품영양학과 ‘고령친화 바이오소재 사업단’은 부산시 ‘BB21plus 사업’의 4차년도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BB21+(Brain Busan21 플러스)는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로 부산지역 내 기업·단체·기관 간 협업 및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대학 특성화와 경쟁력 강화, 미래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BB21+’ 명칭은 기존 ‘BB21’이 지난 2018년부터 바뀐 것으로 현재 14개 대학 총 21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고령친화 바이오소재 사업단’은 로컬소재를 중심으로 고령친화 바이오 소재 발굴과 기능성 규명 등 학술적인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4차년도 성과보고서 심사 결과 교육역량 우수성, 참여 학생 연구성과, 취업률, 대학원생 비중,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목련 단장은 “BB21+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지속성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수님,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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