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부산특구)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가 부산강서경찰서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안심주차장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범죄예방 안심주차장 인증제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과 관련한 방범 및 보안체계, 시설 안전 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부산특구본부는 내ᐧ외부 입주기업 관계자 및 주변 공공기관 등 국민에 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확보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재인증 심사를 추진했다.
현장 실사에서 관리운영 체계, 범죄예방 감시를 위한 조경, 조명, 영상감시와 주차장 내 명확한 영역성 확보와 안내표시 등 범죄예방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은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입주기업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성 확보는 공공기관의 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설에 대한 안전강화와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