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채시은 학생은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간호학과 3학년 채시은 학생은 대학 내 학생동아리 RCY 회장으로 코로나19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알리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RCY는 전 세계적 청소년 단체로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배우고 실천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전 세계적 규모의 동아리다.
채시은 학생은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뉴스를 보며 안타깝게 생각하게 됐고, 미래의 보건의료인으로서 성장하게 될 춘해보건대 학생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에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