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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용의 교수, '4차산업혁명시대의 사회적 변화·대응 방안' 출간

박봉철 교수와의 공저... 예상되는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개선 목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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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07 11:15:43

동아대 김용의 교수와 박봉철 교수가 펴낸 '4차산업혁명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대응 방안'.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김용의 법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공저 '4차산업혁명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대응 방안'(박영사)을 펴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와 박봉철 동아대 교수가 공동으로 펴낸 이 책은 지난 2019년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대 법학연구소의 ‘초연결사회에서 ‘인간-기술-제도’ 공진화에 따른 법제도 변화와 사회적 대응방향’이란 연구과제의 중간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김 교수는 법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외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예상되는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에 이 책은 매우 충실하다.

김 교수는 ‘기술(Tech) 이야기’와 ‘사회적 변화와 대응’으로 크게 나뉜 이 책에서 ‘인공지능, 초고속 통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적용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정부와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플랫폼 경제 및 노동 문제’에 특히 천착하고 있다.

그는 이 문제들의 이론과 실제를 과학·공학·사회학·경영학·법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뒤 최종적으론 모든 관점들을 포섭한 융합적 관점에서 이 같은 문제들을 분석, 쉬운 언어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여러 편 논문과 책을 썼지만 첨단을 달리는 이러한 시대 문제들을 책으로 정리해보는 것은 처음으로 일종의 모험이었다”며 “이 책이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 기초 교재와 참고도서로 활용되고 일반인에겐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유익한 교양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노동법 분야 전문가 송강직 동아대 로스쿨 교수와 윤상우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김준우 동아대 산업공학과 교수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 교수는 한국과 미국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국제상거래 실무에 종사해온 경영인이자 법률서비스를 수행한 변호사로 지난 2007년부터 동아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동아대 법학연구소는 지난 1985년 설립된 뒤 연구자들의 법학연구와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국내 법학연구소 중 유일하게 2개의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東亞法學(동아법학)’, ‘국제거래와 법(Dong-A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Law)’을 발행한다.

법학연구소는 지난 3년간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1단계보다 증액된 연구비를 지원받아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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