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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산경남지역고문서연구총서 출간기념’ 학술세미나 실시

지난 39년간 펴낸 '부산경남고문서총서' 25책·'역사민족지총서' 11책 등 36책 발간 및 연구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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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06 14:20:24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주최 ‘부산경남지역고문서연구총서 25책 출간기념 학술세미나’.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은 ‘부산경남지역고문서연구총서 25책 출간기념 학술세미나’를 동아문화재단과 함께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석당학술원이 지난 39년 동안 펴낸 '부산경남고문서총서' 25책과 '역사민족지총서' 11책 등 모두 36책의 발간 및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주변부, 주변집단 그리고 주변성’이란 주제의 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405호에서 열린다.

김덕헌 부산가톨릭대 교수 사회로 진행될 1부에선 손숙경 부산가톨릭대 교수의 ‘부산경남지역고문서연구총서의 방향과 그 구도’라는 제목의 기조강연과 ‘주변부 지역 주민들의 과거와 현재:부산 사상구 총서’(진상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기록문화와 새로운 역사적 지평:제주도 및 한국전쟁 관련 총서(부 강신표아카이브의 구축)’(이옥부 동아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2부는 박지현 동아대 교수가 ‘해악 김광진 총서:식민지 도시로 이주한 유교 지식인의 사유·일상·직업의 발견’, 허모영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사무국장 ‘통영기록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총서:19세기 중엽 이후 통영 거제지역 기록문화 창출’에 대해 각각 논한다.

세미나 토론 및 총평엔 정규식·조형열·전성현·이훈상(이상 동아대), 함한희·박순철(이상 전북대), 김정하(한국해양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전 원장은 “지난 39년에 걸쳐 완성된 연구 성과를 하루 만에 논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연구 성과를 더 많은 연구자와 공유하고 이 작업이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게 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동아대 석당학술원이나 학술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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