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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 12주년 기념 ‘결국은, 사람’ 사진전 개최

걸어온 발자취 사진으로 보여...‘네컷사진 포토부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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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0.06 10:31:46

약 한달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비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결국은, 사람’을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약 한달 간 로비에서 ‘결국은, 사람’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2년간 의학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사진으로 정리해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폴더에 저장된 사진 7만 여장과 직원들이 소장해둔 사진 중 선별해 300여 장을 전시했다.

사진전에는 개원 초기 직원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 체육대회나 행사에서의 기쁨과 아쉬움을 담은 생생한 얼굴들, 의료기기와 가구 등이 들어오기 전의 빈 병원, 부산에서 보기 드문 눈이 쌓인 풍경 등 다양한 순간이 담겨있다.

특히 지역민과 환자 및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네컷사진 포토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원할 경우 촬영한 사진을 함께 전시하며 의학원을 방문한 모두가 함께 의학원의 12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전을 관람한 3년 차 간호사는 “사진 한장 한장에 많은 추억이 담겨 있어 의학원에 더 애정을 갖게 됐고 선배들의 리즈시절을 보며 놀랍고 즐거웠다. 부서 동료들과 함께 네컷사진을 찍으면서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추억으로 남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연구센터에서 12년 째 근무 중인 한 직원은 “예전 사진을 보니 초심이 떠오르고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진다. 의학원과 함께 12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 12년의 기록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직무대행)은 “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역민, 환자, 직원들, 결국은 사람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자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지난 12년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맞이할 시간 역시 서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순간들로 채우고자 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직원은 환자, 보호자에게 마음까지 치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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