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30 11:53:45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오는 10월 9일 2022년 세계우주주간을 맞아 경남도, 부산지방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과학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원리를 응용한 마술 공연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김현민 박사의 전문가 특강(지속가능한 우주) ▲천리안위성 2A호, 바람개비 피리 등 과학교구 만들기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캐릭터(어리)와 사진찍기 등으로 구성되며, 경남TP는 이를 통해 세계우주주간을 홍보하고, 과학문화 대중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지난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도민이 즐겁고, 친숙하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남만의 과학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