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영산대학교 Bakery&Beverage전공이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Bakery&Beverage전공 한이섭 교수와 대표동아리 샤르망, 부산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해운대구에 위치한 복지시설 성분도빛둘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공 대표 동아리 샤르망 회장인 강나영 학생(21)은 “직접 만들고 기부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Bakery&Beverage전공 한이섭 교수는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추억도 만든 소중한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주변과 함께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Bakery&Beverage전공은 2020년 국내 최초 4년제 대학에 신설된 제과제빵 및 식음료 전공으로 유럽식 산학연계, 일본식 최신기술 교육, 미국식 창업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적용한 최고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