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28 17:14:37
BNK경남은행은 ‘2022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은행부문 지역경제·혁신서비스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한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은 금융서비스 제공자인 금융회사와 소비자인 고객 간의 상호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아시아투데이에서 선정·시상하는 상훈이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와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혁신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52년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에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4월 최홍영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은행을 넘어 디지털뱅크로 발돋움하고자 ‘New WAVE’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과 변화를 시작했고 현재는 다음 단계인 ‘Digital WAVE’를 표방하며 과감한 IT투자와 디지털 인재양성, 시스템 고도화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의 UI/UX를 고객중심으로 개선하고 복잡한 절차를 과감하게 없애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 모바일뱅킹앱에 탑재된 생활금융서비스는 ▲AI부동산 ▲실손보험 빠른청구 ▲증권분석 ▲레스토랑 예약 ▲모바일 쿠폰몰 ▲오늘의운세 ▲여행 예약 등이다.
여기에 수도권 등 BNK경남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풀뱅킹(Full-Banking)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2022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서울영업본부 여창현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을 향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BNK경남은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고객들의 각종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방은행부문 지역경제·혁신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에 앞서 지난 8월 ‘2022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