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리인상 등에 따른 도민들의 경제 위기 극복지원을 위한 ‘NH상생지원 프로그램’과 경남도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상환유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H상생지원 프로그램’은 농민・청년・소상공인・저신용자 지원을 위한 농협 종합 여신지원 대책으로 대상별 맞춤형 금융 부담 경감 프로그램이다.
‘저신용・성실 상환차주 대출 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저신용・다중채무자의 신용대출의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이자금액으로 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종합자금에 최대 1.6%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와 함께 하는 ‘경남 청년우대 전세자금대출’과 자체 청년 전월세 상품에 대한 우대금리를 두 배 확대해 최대 0.6%p까지 지원해 청년층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으며,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경남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업체에 대해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28일부터 실시한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대출금리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