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는 2022-2학기 ‘여대생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는 지난 24일 2022-2학기 ‘여대생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여대생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1, 2학년 재학생이 참여했다.

‘진로 오픈런, 진로해방일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커리어다올 정수연 강사를 포함해 총 6명의 진로 전문가가 초청됐다.

전체 진행은 창의력 퀴즈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주도적 진로 탐색 미션, 결과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5개의 진로 탐색 미션을 해결하는 방탈출 프로그램 통해 창의력 퀴즈를 풀며 본인의 창의력 지수를 체크해보고 팀 별 결과물 발표를 통해 상호 피드백을 통한 진로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조원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미션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성취감이 느껴져 자존감이 올라갔다”, “진로게임을 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서 즐거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