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동아대는 육상부와 레슬링부, 태권도부, 씨름부, 수영부, 유도부 등 6개 종목 지도자와 선수 60여 명이 부산시 대표 등으로 참가한다.
지난 26일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강대성 부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며 고생한 선수단 여러분께 좋은 결실이 있길 기대한다”며 “일심동체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스포츠 명문 동아대의 패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