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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명사 초청 '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규범' 북토크 개최

‘인공지능’ 관련 법률문제·과거의 인간 규범 개괄 및 현재·미래의 인공지능 규범 형성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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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9.27 10:30:56

부산대 출판문화원 북토크 책표지. (사진=부산대 제공)

인공지능이 만든 예술품의 저작권은 어디에 있을까? 자율주행 자동차가 교통사고를 낸다면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생각보다 훨씬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다양한 규범을 다룬 책을 저자와 함께 만나는 부산대학교 북토크 행사가 마련됐다.

부산대 출판문화원은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교내 운죽정 2층에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계승균 교수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대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1 우리시대 질문총서’ 시리즈로 발간된 계승균 교수의 저서 '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규범'을 주제로 우리 시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성찰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법률문제를 다루며 현행규범에 따른 인공지능 평가의 기초가 되는 과거의 인간 규범을 개괄하고, 현재와 미래의 인공지능 규범 형성에 대해 고찰한다.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교내 구성원 및 지역민 누구나 부산대 출판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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