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지난 16일 정보관 903호에서 ‘2022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인원 학생 3명과 강진욱 교무처장, 김명희 교무처 부처장, 이지혜 학사지원팀장이 참석했다.
‘학업증진상’은 학생들의 학습동기 고취 및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시상하며, 학업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평균평점 4.0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 수여한다.
2022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프로그램은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2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138명이 수료했고, 그 중 4명의 학생이 4.0 이상의 학점을 취득해 학업증진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강진욱 교무처장은 “노력한 사람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말을 인용하며,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교무처 부처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 마음이 결실을 맺은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이런 경험이 우리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계속 이어지고, 사회에 나아가서도 좋은 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2022학년도 1학기 4.2점 평점을 받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태겸 학생은 “올해 복학할 때부터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획은 있었지만 학업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좀 더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고 장학금도 받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됐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경성대는 공부하는 대학 만들기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