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국제학술대회 입상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창원대 식품영양학과에 따르면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주최 ‘제43차 국제학술대회 ‘Post COVID-19: Innovation and Prospects of Sustainable Foods‘에서 UCC공모전 우수상 2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1건 등을 수상했다.
UCC공모전 우수상은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학부생들로 구성된 ’식품영상학과팀‘의 추수정, 이희정, 박나현, 이가원, ’창식이팀‘의 전보영, 박세원, 김현섭, 김의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Inhinitroy effects of artichoke extracts on helicobacter pylori growth and anti-proliferation activity of human gastric cancer cell‘이라는 주제로 식품화학실험실에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발표한 UCC는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이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식품화학에서 제출한 과제들을 재구성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김미정 교수는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