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지난 2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2022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에서 지식재산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허청장상 수상과 함께 지식재산 포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대학·공공연구기관 IP 경영 기초진단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IP 경영 관리의 우수 성과가 있는 12개 기관을 1차 선발한 뒤, 기관별 최근 3년간 IP 경영 운영 관리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인제대를 포함 4개의 대학과 2개의 공공연구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전민현 총장은 “인제대는 5개 백병원과 2개의 캠퍼스에서 창출되는 우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효과적 기술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인증된 지식재산경영 관리 우수성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