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23일 오전 4일간 일정으로 ‘제9회 PKNU 국토순례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토순례 및 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국토의 소중함을 배우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경대생 43명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주도에서 한라산 등반, 4.3유적지 참배 등 국토순례와 역사탐방 활동을 한다.
부경대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코로나19 예방교육, 인권교육을 한 데 이어, 행사 중 안전 확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